분류 전체보기51 다시 깨어난 황금 우상 정답지 공략 (1) - 프롤로그와 1장 지난 11월 13일에, 유명 추리 게임 황금 우상 사건(The Case of the Golden Idol)의 후속편,다시 깨어난 황금 우상(The Rise of the Golden Idol)이 출시되었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재미있는 스토리와 소소하지만 충격적인 반전들,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주었는데요.힌트를 보고도 안 풀리시는 분들, 그렇다고 유튜브를 찾아보자니 영상을 앞뒤로 뒤적이는 게 피곤한 분들을 위해 해답을 모아봤습니다. 분량이 많은 관계로 사건 분석과 해설은 따로 작성하도록 하고, 모르겠는 부분만 답을 보고 갈 수 있도록 부분부분 접어놓았으니 참고해주세요. 문제 그림 밑의 '더보기'를 누르면 답이 나옵니다. :) 0. 프롤로그 - 질식더보기 더보기 1 -1. 학술적 영향더보기더보기1-2. 공사중더.. 2024. 11. 20. 나이트메어 - 오해를 더 퍼뜨린 것 같지만 그만큼 굉장했던 그림 예술과 광기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Layers of Fear.이 게임에 나오는 여러 예술 작품 중 헨리 푸젤리(Henry Fuseli)의 '나이트메어(The Nightmare)'를 소개합니다. '나이트메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헨리 푸젤리의 1781년 작품입니다. 얇은 잠옷을 입고 누워 머리와 팔을 침대 밑으로 떨구고 있는 여인이 있고, 그 위에는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몸에는 털이 난 듯한 조그만 인간 형체가 쪼그려 앉아서 관객을 쳐다봅니다. 그리고 커튼 뒤로 검은 말이 고개를 내밀고 있죠. 선정적이면서 섬뜩한 이 그림은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되었고, 원작가인 푸젤리는 이후에도 여러 번 이 테마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또한 판화로 복제되기도 했고(푸젤리 공인), 이.. 2024. 11. 20. [Layers of Fear] 예술과 광기가 만들어낸 심리적 공포의 걸작 Layers of Fear는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Bloober Team이 제작한 심리적 공포 게임으로, 2016년에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공포를 넘어 예술, 심리학, 그리고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게임은 주인공인 화가의 내면적 갈등과 그의 집착적인 예술적 여정을 다루며, 플레이어를 점점 깊어지는 어둠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게임의 배경과 설정플레이어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화가로서, 그의 저택 안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 저택은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주인공의 정신세계와 트라우마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공간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플레이어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주인공은 "걸작"을 완성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의 과거와 억눌린 죄책.. 2024. 11. 19. 이전 1 ··· 6 7 8 9 다음